2019년
미추홀에서 꿈을 펼치다
- 내용
-
제 작 미추홀학산문학원
출 연 김주현, 정은혜, 박준석, 차부회
영상제작 나우미디어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미추홀의 길, 그곳에서 만난 미추홀의 사람들.
오늘도 새로운 삶의 이야기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다. [다큐멘터리 / 15분]
-
재단사가 된 엔지니어, 수제 슈트의 가치를 만들어내다_석정로 양복재단사, 김주현
-
조상의 멋과 풍류를 탈춤으로 풀어내다_매소홀로 은율탈춤 예능보유자, 차부회
-
골목에 생명을 불어넣다_참외전로 숭의평화예술창작소 박준석
-
미추홀, 세계를 정조준하다_경인로 사격 국가대표 정은혜
- 상영회
- 일시 : 2019년 12월 30일(월) 오후 7시
- 장소 : 학산생활문화센터 4층 학산소극장

2018년
미추홀 청년을 만나다 : Meet u Young
- 내용
-
과거에는 인천의 중심지였지만 청년 유출과 지역상권의 붕괴로 원도심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인 미추홀구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비상을 준비 중입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현 시점에서, 똑같은 답안지 대신 서투르지만 뚜벅뚜벅 자신만의 지도를 그려나가는 청년들의 열정과 그 이면에 존재하는 고민과 걱정 등을 담아낸 리얼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 상영회
- 일시 : 2018년 12월 26일(수) 오후 7시
- 장소 : 학산생활문화센터 4층 학산소극장
- 영상제작-리스펙


2017년
공장굴뚝에 예술이 피어오르다
- 학익동 동양화학 부지에 뮤지엄파크가 들어선다는데…
- 내용
-
“갯벌에서 화학공장단지 그리고 이제는 미술관과 박물관으로...“
인천의 산업화는 해안갯벌 매립과 동시에 이루어졌습니다. 코흘리개들이 소풍 가던 곳, 우리 어머니들이 맨손으로 조개를 캐서 자식들을 먹여 살리던 그 아름답고 풍요로운 갯벌은 격동의 세월을 거쳐 조금씩 메워지고 그 자리엔 커다란 공장들이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1968년 갯벌을 매립한 자리에 소다회공장을 지으면서 동양제철화학은 인천의 대표적인 산업을 이끌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화학 산업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소다회를 생산하면서 나오는 엄청난 양의 폐석회 처리 문제를 둘러싸고 여러 갈등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공장 가동을 멈춘 지 오래인데 황량하고 썰렁한 산업시설이었던 그곳에 뮤지엄파크라는 이름의 시립미술관과 박물관이 들어설 것이라 합니다. 문화시설이 부족한 도시에 생겨날 멋진 건물들과 녹지공간이 가슴을 두근거리는 희망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사람들이 켜켜이 쌓아놓은 삶의 기록들은 어쩌면 사라질 지도 모릅니다. 평생을 갯벌에 의지하며 살았던 사람들과 화학공장에 다니며 꾸던 이들의 꿈과 그림자, 평범한 시민들의 다양한 기억들와 추억, 증언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잊고 싶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들과 속절없이 사라져가는 소중한 것들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 상영회
- 일시 : 2017년 12월 20일(수) 오후8시
- 장소 : 학산생활문화센터 4층 학산소극장
- 영상제작-미디어플러스


2016년
'미추홀구랑 살어리랏다 - 류이의 마당영화 만들기'
- 내용
-
우리나라에서 살기 힘든 지역을 조사한 결과, 가장 살기 힘든 지역인 힘내라 도시 1위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선정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좌절할 미추홀구가 아니다, 꼴찌를 맛봤으니, 이제 한 단계, 한 단계 올라설 길만 남은 것!
이에 인천 미추홀구가 새롭게 도약하려 한다. 살기 힘든 도시로 손꼽힌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다시 새롭게 미추홀구를 되돌아보면서 보다 희망찬 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인천의 원도심 미추홀구에서는 미추홀구를 I미디어시티로 만들자는 정책을 내놓았다. I미디어시티를 만들어 가기 위해 2012년부터 여러 가지 마당영상을 실험해온 류이감독이 즉흥 마당영화를 제안한다. 누구나 미디어인 시대에 누구나 뚝딱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왔다니, 도대체 즉흥 마당영화의 세계란 어떤 것인지 한 번 따라가 본다.
- 상영회
- 일시 : 2016년 12월29일(목) 오후4시
- 장소 : 학산생활문화센터 4층
- 영상제작-(주)얄라


2015년
'재개발, 제발!!' - 다큐멘터리와 뮤직비디오의 결합
- 내용
- 원인천의 중심 미추홀구,
마을의 옛 모습을 간직한 채로 살아가는 동네와 재개발이 시작되어 높은 건물이 들어서고 있는 동네 사이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재개발과 주택과 관련된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에피소드를 모아 미추홀구 주민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재미있고 진솔한 마을영화를 만들었습니다.
- 상영회
- 일시 : 2015년12월29일(화)오후4시
- 장소 : 영화공간주안 내 컬쳐팩토리관


2014년
'용마루 레디~ 액션!' (제11회 하품영화제 기간 중 진행)
- 내용
- 용현2동 용마루는 마을사람들의 오랜 터전으로써 주민 모두가 서로 정답게 지내는 따뜻한 마을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재개발이 한창이라 예전부터 내려오던 용마루의 따뜻한 모습을 잃어버릴 것 같습니다. 학산문화원은 용마루 마을에서의 추억과 마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 다시 만날 희망을 마을영화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방학을 맞아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수인, 용마루는 재개발로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가고... 수인은 어릴 적 친구 성희와의 이별도 준비해야 하는데... 하나 둘 씩 이사가는 사람들, 그리고 남은 사람들, 지금은 잠시 이별하지만 이 마을에서 다시 이웃으로 만나기를 기다립니다.'
('용마루 레디~액션'은 용현2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자율방범대, 적십자회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
- 상영회
- 일시 : 2014년10월23일(목) 오후7시
- 장소 :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 4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