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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민창작예술공동체, 마당예술동아리 양성

주민이 창작의 주체로 참여하여 지역의 역사를 비롯해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표현할
마당예술동아리를 마을별, 세대별, 장르별로 양성하여 시민공동체의 자기표현의 장을 확대한다.

2. 수많은 이야기의 창작화를 통한 스토리랩 구축

마당예술동아리의 지속적인 창작과 공연을 통해 지역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창작물로 생산되고, 우수한 소재와 내용은 심화시킴으로써 이야기산업의 원천소스를 제공할 수
있는 미추홀구 스토리랩을 구축한다.

3. 창작-발표-향유가 하나로 연결되는 '마당'

- 기존의 학산소극장을 시민예술극장으로 확대 전환한다. 지역 주민센터, 학교, 기관, 시설,
문화단체와 연계하여 그 공간을 기반으로 형성된 다양한 생활예술동아리들의 발표의 장을 열어주고
이를 통해 생활문화네트워크를 마련한다.

- 또한 전문공연 유치를 비롯하여 시민과 전문예술가의 공동출연, 협연 등의 콜라보레이션을
다양하게 시도함으로써 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시민극장의 전범이 될 수 있도록 한다.

- 그 외 방음연습실, 동아리실 등을 개방하고 다양한 생활예술활동을 벌임으로써
창작 발표 향유가 하나로 연결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마당’을 실현한다.

4. 문화민주주의 실현의 장 '마당'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예술적 성취와 함께 자아를 발견하고, 이웃과 공감하며,
지역과 소통하는 창조적 문화발신자로 성장하고 더불어 문화예술로 마을공동체를 일구어내는
토대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