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화 잼나게 잘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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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잉 가족들하고 길건너에서 수제비 맛나게 먹고.. 여유있게 왔더니만 와우~~~친구들 많이 왔네!!! 나니아로 착각하고 오신분들도 계시고,, 그림자영화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이 시큰둥 하지는 않을런지 ...또 프랑스영화라면 좀 지루한감이 있지 않을까하는 쓸데없는 줌마 특유의 노파심을 품에 안고 영화는 시작!! 오~잉 이거 신선하네!!! 평소 만화영화를 소 닭보듯 하는 큰딸이나 만화라면 쉬까정참고보는 막내나 낄낄대기 바쁘네요..언젠가 개구리랑 공주랑뽀뽀해서 공주가 개구리로변한 뒤집기 동화를 본적이 있었는데.. 여기에는 뽀뽀할적마다 괴이한걸로 변하는 ..그 중에서 코뿔소(맞나?)랑 벼룩이랑 뽀뽀할때가 제일 웃기대요 . 그리고 왕자가 마녀를 물리치고 이쁜 공주와 결혼한다는 뻔한스토리를 뒤집어서 마녀와 사랑에 빠진다는 어째보면 가장 현실적이고도 바람직한 연애상(?)이 아닌가 하는... (백설공주와 그와비슷한 아류작을 무지 싫어하는) 아줌마에겐 통쾌한 스토리였습니다... 큰딸이 언젠가 "엄마 ! 공주가 꼭 이쁜건 아니네 ?" " 뭔 말이야" 어디서 요즘 공주사진을 봤나봅니다//(대표적으로 일본공주// 그래 !!!! 공주와 백마탄 왕자의 환상은 빨리 깨는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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