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연극 ”

2007년 10월 2일(화) - 10월 7일(일) 기간 동안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주최, 인하대 총학생회 후원으로 연극 ‘강풀의 순정만화’를 남구 학산 소극장에 유치 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인터넷 인기 만화가로 유명한 강풀씨의 작품 ‘순정만화’를 (주)가을엔터테인먼트에서 순정코믹멜로드라마로 연극화 한 작품으로, 최근 2년간 대학로와 전국 순회로 12만명 이상의 관람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6차 연장공연 중에 있는 흥행작입니다.

인천시민문화예술센는 인천시민과 함께 인천의 문화예술환경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단체로 50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회원뿐 아니라 인천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입니다.

문의전화 032-442-8017, 예매는 홈페이지(www.peopleart.org)나 전화로 하면 됩니다.

1.일시 : 2007년 10월 2일(화)~10월 7일 (일)

2.입장료 : 일반 3만원, 학생 2만원, 문화바람회원 무료

           일반인단체10인 이상 2만원

3.공연시간표

4. 장소 : 학산소극장

5. 주최 :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6. 후원 : 인하대학교 총학생회

7. 제작

 - 기획,제작 : 가을엔터테인먼트

 - 연출 : 박형선

 - 원작 : 강풀(강도영)

8. 내용(시놉시스)

; 연우는 외롭게 살아왔지만, 그 누구보다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고 있으며, 수영은 엄마와 계부, 그리고 새 오빠와 살고 있는, 첫인상은 사나워 보이지만 밝고 속이 깊은 소녀이다.

연우는 매일 아침 출근길마다 같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등교하는 수영과 마주친다.

그러던 어느 날, 영화처럼 둘만이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고 연우는 수영이 무서워하지 않도록 무언가 말을 걸어보려 하였으나 소심한 그는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그 후부터 조금씩 수영에게 관심이 가는 연우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들키게 될까 고시하던 중 교복 넥타이가 없었던 수영에게 자신의 하나뿐인 넥타이를 빌려준다.

어느 날 그 넥타이를 잃어버렸다면 새 넥타이를 선물한 그녀, 서서히 그들의 마음이 열리기 싲가한다.

한편, 강숙은 늘 같은 자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우수에 찬 한 여인, 권하경을 우연히 알게 되고 그녀의 아름다운 미소에 반해 마을에 담게 된다.

옛사랑의 상처를 잊지 못하는 하경, 아랑곳하지 않고 줄기차게 따라다니며 애정공세를 펼치는 강숙.

띠 동갑의 연우와 수영, 옛 애인을 잊지 못하는 하경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10살 연하의 강숙. 그들의 마음은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오면서 차츰 따뜻해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