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어린이뮤지컬

숲속나라 울보공주

진정으로 주위를 돌아보며

참다운 사랑과 우정을 다시 한번 생각하도록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동화같은 이야기

1. 작품의도

  ▶  전래동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를 모티브로 한 창작 어린이뮤지컬!

  ▶  감미롭고 재미있는 뮤지컬 이야기 “숲속나라 울보공주”로 새롭게 창작!

  역사․설화인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재창작하여 초연을 거친 이 작품은 각박한 현대생활에 익숙한 주민과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주위를 돌아보며 참다운 사랑과 우정을 다시 생각하도록 작품을 구성하여 선보이고자 한다.

2. 연출의도

   이번작품 “숲속나라 울보공주” 는 전래동화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한 작품이다.  우리 어린이들 에게 특별히 주제를 강요하고 싶지는 않다. 무대에 펼쳐지고 있는 대로 보여 지는 것 자체와 들려지는 것 자체로 어린이 관객과의 만남이 있기를 희망한다. 어른들과 아이들의 생각의 차이는 어디에서 시작되고 그것이 어떻게 다르게 작용되는지 어떻게 부딪치고 있는지 그런 현실적인 현상들을 새삼 함께 느껴보고 싶었다.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마다 다 이유가 있듯이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어느 것 하나 이유 없는 것이 없을 것이다.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려 했으면 좋겠다.  아름다운 숲속 나라에서 재미있는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도록...

3. 줄거리

    줄곧 울기만 하는 공주를 달래기 위해 왕과 신하들은 고심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좀도둑인 왕왕 박사, 조수등이 등장하여 우연치 않게 흘러나온 “자꾸 울면 바보에게 시집보낸다.”라는 말 한마디에 공주는 울음을 그친다. 임금은 공주가 울지 앉게 되자 조금 더 욕심이나 왕왕 박사에게 공주를 똑똑하게 만들 수 있는 기계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더 많은 보물을 받으려고 엉터리 ‘똑똑기계를’ 만들고 바보를 데려다가 임금 앞에서 실험을 하려한다. 한편 공주는 바보를 찾아 헤메다 숲 속에서 여러 동물들과 장군이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임금의 명을 받은 박사와 조수에 의해 성안으로 끌려오게 되고 왕왕 박사는 장군이를 똑똑기계에 넣으려 하나 넣지 못하게 되자 엉터리 기계란 걸 들키게 되기 전에 보물을 훔처 도망 가려한다. 이러한 와중에 장군과 토끼는 꾀를 내어 박사와조수의 똑똑기계가 엉터리임과 박사와조수가 아닌 좀 “도둑” 이란 걸 증명 하게 된다. 그리하여 임금은 장군이 바보가 아니며 자연의 숲에서

동물과 숲을 아끼고 사랑하며 사는 장군의 마음에 감동 받게 되고 똑똑해지는 것보다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며 맑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더 소중 하다는 걸 알게 된다...

< 공연 개요 >

     ▶ 작 품 명 : 어린이 뮤지컬 <숲속나라 울보공주>

     ▶ 일    시 : 2008년 10월 8일(수) - 12일(일)

                   평일 / 11시[단체], 2시  / 토,일 2시, 4시

     ▶장    소 : 인천 남구 학산소극장

     ▶소요시간 : 60분

     ▶관 람 료 : 일반 12,000원,  단체 6,000원(20인 이상 예약단체)

     ▶예    매 : 사랑티켓

     ▶ 공연문의 및 예약 전화 : 032-423-3331

     ▶ 주최 : 극단 새아침

     ▶ 후원 : 인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