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부터 문화원을 알게 되어 참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학산 문화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해서 문화생활에 소외를 받고 있는 남구에 사는 시민으로서 여러가지 고맙게도 새로운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많아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산 문화원에서 하는 "엄마랑 아빠랑 미술관 놀러가기" 행사가 전체적으로 홍보가 안되는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문화원 아래 동사무소에서 놀토에 하는 행사의 경우 접수를 직접 본인이 와서 하게 되어 있고 남구 주민이 거의 이용을 하는 데 반하여 문화원에서 하는 행사는 연수동 주민이 많이 참여하는 경향으로 주최하는 곳의 인맥으로 되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왜냐하면,6월24일에 있을 행사에 참여하고 싶어서,5월에 접수일자를 알고 싶어  전화를 몇번 드렸는데, 접수 일자는 추후에 알려 주신다고 하셨고 그래서 인터넷을 들어 갔는데 그에 대한 일정이 나와 있지 않고...어느덧, 6월이 되어 6월 7일 전화를 드렸더니,벌써 마감되었다고 하더군요. 흥보를 하셨다는데 어디에 홍보를 하셨는지 ......인터넷에 올려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5-6월 "소금밭" 월간지가 6월 20일경에 집에 도착 했는데 64쪽 학산 문화원 프로그램 안내가 지난 5-6월 프로그램이어서 좀 그랬습니다. 앞으로 할 것들 을 올려 놓는것이 관심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참여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마지막 표지에도 지난 6월 3일에 끝난 공연을 올리기 보다는 앞으로 진행될 공연을 올리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요.

접수일자는 미리 올려 주시어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힘써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