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학산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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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한산성을 다녀오고
작성자 이유진 작성일 2007-06-24 조회수 2478

휴일의 여유로운 아침을 접어두고 부지런히 일어나 학산문화원 고속버스에 오르면

오늘은 어떤 여행을 하게 될까 하는 설레임이 듭니다.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요

그저 보고만 오는 여행이 아닌 역사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과 안내로 떠난 체험학습은 정말 저희들을 그 시대로 빠지게 하던걸요

우리나라의 수 많은 왜적의 침입 역사중 하나인 병자호란은 들을수록 마음이 아프고 지금의 우리 현실과도 이어지는 것같아 더욱 아파오는 역사였습니다.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편안히 안내해주시고, 오늘도 어김없이 좌충우돌 종횡무진 다니는 우리아이들을 뒤에서 다 챙겨서 오시는 문화원네트웍 가족들께 감사하구요 

더욱 날씨에도 잘 이끌어주시고 많은 것을 알려주신 역사선생님 고맙습니다.

근데요 볼때마다 들을때마다 느끼는건데요 "어찌 역사선생님은 저리도 아는게 많을까? 하는 경이로움이 늘 드네요.. 부럽습니다.^^"

즐거운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맛있는 먹을꺼리 제공도 만나게 뿌듯하게 먹고 오네요

여행을 다녀오면 여행을 준비하신님들의 꼼꼼한 준비와 따스한 배려심이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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