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책읽어주는 엄마학교]에 다녀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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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영애 | 작성일 | 2010-07-01 | 조회수 | 2064 |
항상 집에만 있던 저에게는 신선한 체험이었습니다.
사실 책읽어주는 엄마학교라고 해서 아이에게 책읽어주는 방법이라든지 아이에게 책과 같이 놀아주는 방법, 아이와 책을 이용하여 소통하는 방법... 뭐 이런걸 상상하고 갔었습니다. 강의에 대한 계획표에도 그렇게 나와 있어서 그런 내용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의 내용을 들어보니 나의 행복을 찾는것부터 시작이었습니다. 내가 행복해지게 나를 찾고 나를 만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내 주변을 받아들이고 사람들의 기질에 대한 소통의 방법을 일러주셨습니다. 평소 아무 생각없이 지냈었지만 오늘 내용을 듣고 뭔가 나에게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내가 나의 가족과 내 아이들에 대해서 어떻게 하고 대해왔ㄴ는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행복과 내 남편과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나부터 변하고 행복해져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이 처음이었지만 다음번.. 그다음번 6회의 강의가 점점더 기대가 되고 즐거운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오늘 강의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런 좋은 시간 마련해주신 학산문화원에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쭈욱~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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