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글날 세종대왕을 만나고 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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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은정 | 작성일 | 2010-10-12 | 조회수 | 2151 |
한글날 세종대왕을 만나기 위해서 고속도로를 달려 여주에 도착했다
처음 입구에 보이는 세종대왕이 이룩한 무수히 많은 유물들..
선생님의 설명을 열심히 듣도 있는 아이들..
그 옛날 이런 과학적인 도구들을 발명한 세종대왕의 지혜에
다시한번 감탄 할 수 밖에 없었다.
자~이제 훈민문을 들어가면 세종대왕릉이 가까워진다.
금천교 지나서 홍살문을 지나간다. 홍살문은 나쁜 악귀아 귀신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세웠다고 하니깐..훠이~~ㅎㅎ
여기서 부터는 중앙길은 혼령이 다니는 길..
이곳에서 만큼은 어도가 아닌 신도다.
정자각..제사를 지내는 장소...조용..숙연...
이곳만 오르면 드디어 세종대왕릉 이다.
열심히 한걸음 한걸음...
세종대왕 과 릉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해 주고 계신 선생님과 이 시간만큼은 얌전히 열심히 듣고 있는 아이들.. 효종대왕릉 으로 향하는 길..산책하는 숲길을 걸으니
아이들도 신나서 룰루~
산길을 열심히 걸어오다보니 보이는 홍살문과 정자각
그 뒷편에 보이는 효종대왕릉 과 왕후릉
열심히 달려가서 만난 효종대왕릉 ^^
이 날 만큼은 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이곳에 잠들어 계신
분들이 외롭지 않으셨으란 생각이 든다.
나도 세종대왕 처럼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걸 발명하고 발전 시켜야지
하는 아이들의 다짐에
피식~하는 웃음과 함께
세종대왕을 만났던 시간이 참 귀하게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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