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행복한 책 읽기와 떠난 문학기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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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민후남 | 작성일 | 2010-11-24 | 조회수 | 1879 |
방방곡곡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가며 시인과 함께 떠난 문학기행이 오늘은 갈대밭 속에서 시심을 흔들고져 자신의 말에 감성을 싣고 의미를 부여하며 글을 만드는 일에 골몰 하였던 서천의 신성리 갈대밭은 또 다시 봐도 장관이었습니다. 우거진 갈대밭속에 들어가보니 세상과의 단절된 그 속에서 그 자체가 시였고 우린 시인이 되었습니다. 서천 문화원장님 또한 존경스러운 분이셨고요 우리에게 고장을 보여주고 싶어하시는 열정과 고장에 대한 사랑이 우리에게 몸으로 느껴졌으며, 준비해오신 모든것이 고마움으로 전해왔습니다. 일몰과 일출이 일년에 한달만 같은 곳에서 이루어 진다는 동백정에서의 일몰을 보며 한 사람 가슴으로 지는 해를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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