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문화원이라는 곳을 처음알고 우연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구요~

남구에 산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지역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수봉산, 선교관에도 직접가보고 여러 이야기들을 들으며 지역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처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이후로 접해보지 못한 고무판화를 해 볼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에요~

집에서 해 볼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을.. 거기다 초대형으로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가 컸지요~

손재주가 워낙없어서 걱정을 좀 많이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구요.

구성원들 연령대도 다양해서 재미도 있었고, 거기다 지도해주신 선생님들도 참여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게

해주셔서 더욱 재밌었던 것 같아요~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 입니다^^

내년에도 판그림 프로그램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