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산말판>에 참여하실 분!! 새롭게 선보이는 <학산말판>은 최근의 이슈 중 하나를 선정하여 펼치는 유쾌한 수다 모음입니다. 3월호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청연>을 다루고자 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영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펼쳐주세요. ◈ 주 제 : 영화 ‘청연’ 영화 <청연>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영화가 개봉되기도 전에 친일 미화 논란이 불거지며 안티 카페가 들어서고, 관람 거부 운동이 벌어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청연>을 두고 친일문제를 논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한다. 한 평론가는 “영화가 주인공의 친일적 행각을 외면한 것은 사실이지만, 꿈을 이루려는 한 인물의 삶을 빌어 보편적인 원형의 인물, 꿈을 꾸었으나 이루지 못한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시켰다”고 평했다.
그렇다면 <청연>은 정말 친일 영화인가, 친일을 미화하였는가? 친일이야말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난받아야 할 절대적인 악인가? 작품 자체의 영화적 완성도는 어떠한가?
다양한 의견을 가진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참석하시어 좋은 말씀 더해주세요.
◈ 일 시 : 2006년 2월 1일 늦은 7시 ◈ 장 소 : 백운역 근처 전통찻집 "구름채" (032-515-6849) 지하철 1호선 백운역 하차 후 3번 출구로 나와서, 현대아파트 버스정류장에 위치한 롯데리아 뒤편 건물. ◈ 좌 장 : 이길성 교수 ◈ 모집대상 : 남녀노소 누구나 ◈ 참 가 비 : 10,000원 (식사 및 음료) ※ 참여하실 분은 1월 31일까지 남구학산문화원(담당자 조명희)으로 신청하여 주십시오.
2. <두런두런 동네이야기> 동네 통신원
<소금밭>과 함께 우리 동네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해줄 동네 통신원을 모집합니다. 동네 통신원으로 발탁된 분은 앞으로 소금밭 명예기자로 활동하며, 우리 동네의 작지만 소중한 이야기들을 지면을 통해 전달하게 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3. <때론 나도 작가이고 싶다> 에세이 원고
어렸을 적 작가가 꿈이었던 주부, 앞으로 등단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평소 잡지에 자신의 원고를 게재하고 싶었던 모든 분들의 원고를 기다립니다. ◈ 분 야 : 에세이 ◈ 소 재 : 제한없음 ◈ 분 량 : 원고지 10매 내외 (A4 1매 정도) ◈ 마 감 : 2006년 2월 6일(월) 오후 5시 ◈ 보내실곳 : laiming66@hanmail.net (담당자 조명희) ※ 참여작 중 일부를 선정하여 잡지에 게재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에 한해 문화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원고를 보내실 때에는 성함과 연락처를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