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구학산문화원(원장 이선규)이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운영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아 12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로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전국의 25개 기초단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기초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데에 따른 것이다.
우리나라 어린이, 청소년과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별로 지난 2007년부터 전국에 25개의 기초센터가 지정되어 운영해왔다. 인천에서는 남구학산문화원 외에도 두 기관이 기초센터로써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운영하였고, 지역 내 인력. 시설. 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인천지역의 기초센터들은 기초센터의 취지에 맞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중 남구학산문화원은 모범적으로 참신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사회 내 협력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혜자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하여 운영한 부분에서 문화관광부 민․관 합동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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