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숭의2동 마당예술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다함께 마당극 놀래 영상을 감상해보며, 앞으로의 활동을 잠시 엿보았습니다.
모두들 걱정보다는 의지를 다지고, 으쌰으쌰하는 분위기라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첫 날인만큼 자기소개가 빠질 수 없겠지요~
딱딱한 느낌의 자기소개보다는 조금은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해보는 편이 더 좋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이도위 선생님과 함께 풍선을 가지고 "000을 좋아하는 000입니다."라고 이야기했답니다.
풍선 하나로 왔다갔다 주고 받는 것뿐인데요, 분위기가 한결 더 부드러워졌어요!

또 다같이 모인 김에 간단한 박자와 리듬을 배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쿵쿵 짝짝 아이 참 맛있다."
나 이외에 다른 사람들 앞에서 미소를 지으며, 꽃받침을 한 것이 언제였는 지 기억도 나지 않는데..
이렇게 활짝 웃을려니 쑥스러우신 분들이 여럿 계셨는데요,
괜찮아요! 이제 수업하시면서 더욱 감정을 표현하고 드러내실 수 있으실 거랍니다.

앞으로 우리 더욱 재밌는 수업 함께 만들어 나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