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0. 학산생활문화센터'마당' 일대

미추홀구 주민들이 모여 함께 만들고, 신명나게 즐기는 시민창작예술제 '학산마당극놀래'

지난 10월 13일 옛시민회관 쉼터 야외무대에서 14개의 동아리들이 서로 가진 이야기를 풀어내는 신명마당을 펼친 바 있습니다.

이 후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활동방향을 모색한 마당예술동아리들이 다시 모여

올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 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보았습니다.

용현1,4동 풍물단 한결 팀의 길놀이 및 마당예술동아리 난장

학익1동 학나래 두드림 팀의 <'꿈'을 '드림'니다>

용현5동 우날쓰 팀의 <뭣이 중헌디!>

숭의4동 치맛자락 휘날리며 팀의 <미추홀 나나니>

도화2,3동 어수선 팀의 <환경계엄령>

학익2동 개구쟁이 모난돌 팀의 <옹기종기, 우리동네 사람들>

주안6동 늴리리아 팀의 <사랑에 미추다>

학익1동 마냥 팀의 <두 개의 항아리>

공연 종료 후, 참여자와 관객들이 함께 하는 포트락 파티도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들끼리 서로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었는데요.

모두 맛있는 음식도 함께 나눠먹으며 올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