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연극반"  동아리명에서 참여자들은 이를 줄여 "야연반" 이라고 부른 답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만나는 것이 때론 쉽지 않습니다.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예상치 못한 업무로 인한 야근으로 불참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집안의 행사 등

각각의 개인 사정들이 있지만, 그들의 마음에는 공통된 점이 하나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바로!! "연극"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애정, 로망을 가지신 분들 이라는 겁니다!!

수업에 못오시는 분들께서는 담당자에게 문자나 전화를 주시면서 마음은 야연반 수업 현장에 가 있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7월부터 만나온 "야연반" 동아리는 어느덧 몇개월이 흘러 지금은 회원들끼리도 서스럼 없이 지내며, 12월에 있을 공연을 앞두고

마음이 콩닥콩닥 걱정 반 두려움 반 이라고 하십니다.

연극무대에 오를 그들의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