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6회 시민창작예술제 - 학산마당예술'놀래' 전시 및 부대 프로그램 | ||||
---|---|---|---|---|---|
등록일 | 2020-02-18 | 조회수 | 1503 | 글쓴이 | 학산문화원 |
![]()
우리 동네에 대한 기억과 함께한 2019 학산마당예술'놀래'
아름다운 선비가 살던 마을이라고 불리우던 주안3동이 곧 허물어진다고 하죠. 그래서 주민들이 힘을 모아 사진과 판화로 우리 동네를 다시 새기고, 많은 이들과 나누었답니다. 큰 대형 판화로, 아기자기한 추억의 집으로 새롭게 남긴 우리 동네는 모두의 마음 속에 오래 오래 남아있을 것 같은데요! 그 뿐일까요? '동네'를 이루는 우리 '주민'들도 빠질 수 없죠. 박스로 주민들의 얼굴을 담아보고, 한 칸 한 칸 쌓아서 새로운 마을도 만들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학산마당예술'놀래'가 열리는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칙칙 폭폭 칙칙 폭폭! 우리 동네하면 '주인선'이 자연스럽게 떠오르지 않나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주인선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듣지는 못하는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동네인형놀이단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으로 만들었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얼마나 인기가 있던지! 아이들뿐 아니라 함께 온 어머님과 아버님 모두 좋아라하셨다는 후문이~ 우리 아이들은 인형극도 보고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인형극에서 본 기차를 블록으로 만들어보고, 전시되어 있는 박스마을에 더 넣을 그림도 그렸답니다! 정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었던 학산마당예술'놀래' 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