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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Fun Village+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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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4-03 | 조회수 | 3339 | 글쓴이 | 학산문화원 |
  2012.03.31(토) 첫번째 시간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로 표현하는 내 자신과 우리 마을이야기!
드디어 설레는 첫번째 시간이 시작되었는데요,
자기소개 할 때의 서먹함도 잠깐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모두 신나게 우리들의 남구를 완성해 갔습니다^^
 문학 경기장과 인천 향교를 그리는 친구들
"우리 동네는 아니지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우리집이랑 학교는 그렸고,, 철길따라 인천시립대가 있구나~!! "
 "저희는 학교와 그 주변을 그릴거예요."
지도에 나와 있는 건물과 주변 환경을 제법 비슷하게 그리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을 보니까 대견했습니다.
내가 그린 것과 친구가 그린 것이 어느덧 연결이 되면서
남구에 대해서, 우리 동네에 대해서 알아가고 있었습니다~
 흰 바탕에 차곡 차곡 채워가는 우리동네 모습이 좋았는지
아이들은 빈 공간을 채우려고 뚫어져라 지도를 봤답니다.
아! 아이들이 손에 들고 있는 지도는 영문판이랍니다~!
익숙한 동네지만, 보물을 찾는 기분이 들었을 것 같네요~
 얇은 펜, 굵은펜, 색연필 등을 활용하는 아이들.
누군가 먼저 그려 놓은 곳을 조금더 알차게 꾸미는 아이들도 있어요.
 위에서 , 옆에서 본 모습, 추상적으로~입체적으로~ 내맘대로 그린다!
아이들은 저마다의 시선으로 우리 마을을 해석하여 그렸습니다.
 우리마을 지도가 제법 완성 되어갑니다~
우리집을 시작으로, 우리 학교, 자주가는 지하철역
가보지 못한 곳, 가보고 싶은 곳으로......
아이들의 삶과 마을의 이야기가 담긴 Fun Village +17의 이야기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진행 될수록
점차 무르익고 확장 될 것입니다.
앞으로 많이 기대해주세요 ^^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문화원 공지사항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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