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민들레의 마당예술동아리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세트 제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세트를 제작 할 때 놓치기 쉬운 것이 세트를 이동하는 데에 있어 가능한 크기를 조사하고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소극장의 엘리베이터의 크기가 얼만큼 되나 미리 알아봐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배경을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열띈 토론이 이어집니다. 나무로 만들어 도색을 할지 실사프린트를 해서 막을 칠지 의견을 나누어 보구요~
9월 27일에 참가할 주안미디어축제 마당극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연극을 마당극의 형식으로 올리는데 있어서 등장이나 의상 및 소품에서 효과적인 요소들을 찾아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40분 가량의 대본을 축제를 위해 10분가량으로 어떻게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지에 대해 연구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장면일부를 넣을지 내용을 요약해 넣을지 각각 장단이 있기에 어떤 방식으로 갈지 생각해야겠지요!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그리고 대본을 만들어 나가는 작업을 하였는데요~ 억지로 대사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상황속에 녹아들어서 대화를 해보고 거기서 대사를 뽑아 만들어갑니다. 구수하게 욕도 한마디씩 섞어 넣고!우리 사는 이야기에서 자연스럽게 대사가 나오고 극이 만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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