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예술동아리-학나래두드림이 지역의 주민을 찾아가 주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수업을 가졌습니다.

학익1동의 원흥아파트 경로당으로 찾아갔는데요. 동아리원 중 원흥아파트에 살고 계신분이 있으셔서 예전에도 한번 수업을 했던적이 있는 곳이지요. 그 때 어르신들이 즐거워했던 기억을 되새기며 다시 찾아갔습니다.

어르신들께 작은 쉐이커와 미니 심벌즈를 나누어 드리고 노래에 맞춰 박자를 칩니다. 흥겨운 노래와 리듬에 어르신들도 학나래 두드림도 절로 일어나 춤이 춰집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학나래 두드림의 공연. 어르신들에게 난타란 생소하기도 하지만 즐거운 것이었습니다. 즐겁게 두드리다 보니 어느새 수업시간이 마칠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을로 찾아가 주민과 함께 문화예술로서 소통하는 한 걸음을 내딛은 학나래두드림. 다음 학나래두드림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