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날 하품학교가 열렸습니다.

 '버킷리스트-죽기 전 꼭 하고 싶은 것들'을 감상하고 함께 이야기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버킷리스트' 란 개념이 생소했지만 영화를 보고나니 삶을 더 구체적으로 살기위한 정리라고 받아들이 신 분들고 있고 꿈을 꾸게 하는 것하시는 분들도 있고 다양한 의미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인생의 리스트를 이렇게 정리해서 살아가는게 풍성하고 알찬 인생을 사는데 도움이 될 것같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더불어 버킷리스트를 쓴다는 것은 어떤 일을 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섰을 때 하는 쪽으로 긍정성을 가지게 해주는 것이라 좋다는 말씀과 함께 오늘 하품학교 에서 이렇게 영화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하나의 버킷리스트였고 이렇게 이루었다는 말씀을 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인생의 어느시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양한 세대들에게 각자 다르게 다가오는 영화가 아니었나 합니다. 장년, 노년층들도 이런 이야기가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보다는 아직 한창인 나이라고 생각하고 하나씩 버킷리스트를 적어내려 가보면 어떨까 하는 바램입니다.

5월에는  가족의 달을 맞아 좌충우돌 가족여행기 '런어웨이 버케이션'을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려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많이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