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 마당이 개강했습니다~ 난타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는 어머니들을 주축으로 진행될 텐데요~ 어머니들이 해 오셨던 난타도와도 결합하고 여러가지 방식으로 극을 구성해 마을 이야기를 해 나아갈텐데요. 오늘 첫 수업으로 오리엔테이션 겸 간단한 소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머님들의 공연에 대한 에너지틱한 열기가 벌써부터 느껴집니다. 연극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고 아이들을 통해 겪어 봤던 연극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앞으로의 수업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연극은 우리네의 삶 같다고들 하십니다. 우리가 만들어 갈 극도 우리들의 삶이 들어가있는 아름다운 극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