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고 무더운 날씨지만 우리 어르신들은 평상에 모여 민요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주에 설치한 평상과 함께 시원하게 널찍하게 앉으셔서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나이스미추에서 기자님도 오셔서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기흥마당의 이야기가 점점 더 알려져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어르신들은 가볍게 몸을 푼 뒤에 민요를 부르며 우리네 이야기를 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열아홉이란 노래를 부르며 어르신들의 열아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그 시절 이른 결혼을 하시고 살아오신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뭉클해 지기도 하였습니다.
민요와 함께 웃음과 함께 진행되는 어르신들의 수업! 노래가 끝날 때마다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절로 흥겨워 집니다~ 수업이 끝나고 수박을 한조각씩 나누어 먹으려 정답게 마무리 했는데요. 수박물이 떨어질까 평상 가장자리에 나란히 걸터 앉으신 어르신들의 모습이 너무나 좋아 보였습니다~^_________^

 

나이스 미추에서 기자님께서 오셔서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계십니다.

가볍게 몸을 풀어보자구요~ 쭉~~~~쭉

어르신들 이야기를 들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