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마당예술동아리는 남구 21개동의 마을 사람들이 서로 함께하고 또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아름답습니다.

주안3동의 기흥주택의 어르신들께는 좋은 손님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제가 축제 때 열심히 응원했는데 저 기억하시지요?"

하며 찾아와 주신 숭의4동의 주민활동가께서는

학산마당극놀래를 통해 기흥마당의 어르신들을 알게 되었고 이렇게 웃음체조, 기체조를 함께 하며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둘셋넷~ 하나둘셋넷~ 박자맞추고 움직이고 몸풀고~

가운데 다리를 쭉 뻗고 발끝을 세웠다 오무렸다 하시는 모습들이 너무 좋습니다.

앉아 계시다보니 다리가 많이 아프시다는 어르신들, 활동하시면서 시원하시답니다.

어르신들 너무나 재미있어 하시고 감사하다 하시는데 그 마음에 우리들이 더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