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의 절정, 11월08~09일 이틀에 걸쳐 주민들과 함께 학산문학체험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전주와 남원에 걸쳐 작가 '최명희' 와 관련된 문화체험도 하고 주변의 명소도 돌아보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틀에 걸친 우리의 여정을 잠시 담아보았습니다.

최명희 문학관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작가 '최명희'의 삶과 글에 대한 열정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녀의 글에 담긴 한 문장, 한 문장에 그녀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째 일정은 한옥마을을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한바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채미술관, 경기전, 섬유미술관 , 오목대 등 전주한옥마을의 명소들을 해설사와 설명과 함께 한바퀴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목대에 올라 한옥마을의 전경을 내려다보기도 하구요~ 전주하면 빠질 수 없는 비빔밥도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완판본문화관의 북콘서트에 참여했습니다.

안도현 시인의 연어가 완판본으로 나온 기념으로 열린 북콘서트에서는 안도현 시인을 직접 만나 시낭송도 들어보고

연어를 가사로 붙여 만든 곡도 들으며 다 같이 불러볼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남원으로 내려가 혼불문학관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혼불문학관과 혼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책 속에서 글로만 보았던 혼불의 명소들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원의 광한루에서 시간을 보낸 뒤 이틀 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