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주민이 만드는 하품영화제 개최

2014.10.23(목)~25(토)

주안영상미디어센터 4관 (영화공간주안 內)

올해의 하품영화제의 테마는

'Only One- 우리와, 우리 마을과, 우리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평범하고도 위대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영화제 기간 동안 주제에 맞는 테마영화와 마을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토론도 진행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용현2동 마을 주민들과 함께

용현2동의 이야기를 담은 마을영화 '용마루, 레디~ 액션!'을 촬영하고 개막식 때 상영했습니다.

용현2동은 마을의 절반 정도가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

 마을에서 오랫동안 살아 온 주민들 간의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모아 대사로 엮고, 스토리를 만들어 영화로 구성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약 50여명의 용현2동 주민들(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통장자율회, 적십자회 등)과

용현2동 주민센터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으로 

따뜻한 감동이 있는 마을 영화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하품영화제는 하품지기 자원활동가들이 기획단계와 준비, 영화제 개최 등에 주도적인 참여를 하는 프로그램으로써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하품영화제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하품영화제 이모저모-

<장응순 부원장님의 인사말씀>

<박우섭 남구청장님의 축하 말씀>

<용현2동 꼬마 주민배우들이 참여한 영화 관람 에티켓 영상>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 내외빈 및 마을 주민들>

<마을영화 촬영 사진 전시 및 테마영화 토론이 있는 수다카페>

<용마루 레디액션 촬영기 사진전시>

<하품영화제 리플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