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주   최  :  남구학산문화원 하품학교,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영화진흥위원회

ㅇ 주   관  :  인천독립영화상영네트워크

ㅇ 기   간  :  2006년 6월 27일(화) ~ 29일(목) 

ㅇ 장   소  :  남구학산문화원 학산소극장

ㅇ 관람료  :  무료 (독립영화 후원금 모금행사가 있습니다.)

ㅇ 문   의  :  인천독립영화 상영네트워크 최영준 017-336-1408 / commudawn@gmail.com

ㅇ 상영 시간표

서울독립영화제 2005 순회 상영회 _ 인천 

올해 3번째를 맞는 이번 순회상영회는 일회적인 영화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려는 독립영화계의 시도이다. 또한 서울에 편중되어 있는 독립영화상영을 전국적으로 확대함으로서, 지역의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새로운 관객층을 개발한다. 
 

지난해 열린 “서울독립영화제2004 수상작 순회상영회”는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와 지역 네트워크 구축의 발판이 되었다. 그 발판으로 이번 순회상영회에서는 지역 독립영화 문화와 연계하여 지역 독립영화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대구을 시작으로 서울, 삼척, 강릉, 전주, 청주, 대전, 춘천, 부산, 제주, 광주, 인천, 등 12개 지역에서 상영될 계획이다. 이 상영회는 현재 정해진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폭넓게 확대해서, 중소 도시를 포함해 전국 20여개 지역으로 확대 상영할 계획이다. 

인천 학산문화원의 상영회에서는 “日就月將 일취월장”이란 슬로건 하에 열렸던 서울독립영화제2005의 주요 수상작으로 대상을 받은 김태일, 카토 쿠미코 감독의 <안녕, 사요나라>와 우수상을 받은 신연식 감독의 <좋은 배우>를 만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환(幻)>, <220초의 상호작용>, <아빠가 필요해>, <형이상학적 나비효과의 예술적 표현>, <양성평등>의 애니메이션을 함께 상영한다.